이지훈·아야네 코로나 음성…"결혼식 추가 확진자 없어"
입력: 2021.11.10 14:17 / 수정: 2021.11.10 14:17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 SNS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 SNS

이지훈과 아내 그리고 매니저들 전원 음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난 8일 이지훈 아티스트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가수 임창정 님의 축가 이후 9일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며 "내용 전달 받은 즉시 이지훈 아티스트와 아내 그리고 측근에서 결혼식을 도왔던 5명의 매니저들도 9일 오후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됐고 개인 칸막이, 백신 접종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족들과 하객 분들께 방역 지침에 따라 안내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임창정은 9일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창정과 동선이 같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다만 그가 전날인 8일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고 전해지면서 우려를 자아냈지만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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