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가 6개 도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CGV는 오는 21일 서울 공연을 36개 극장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CJ ENM 제공

여덟 크루의 역동적인 모습 생생하게 전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를 극장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CGV는 오는 11월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온 스테이지)'를 극장에서 라이브 중계한다. 올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인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덟 크루가 펼치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극장의 큰 스크린에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코카N버터, YGX, 라치카, 프라우드먼, 훅, 웨이비, 원트, 홀리뱅 등 여덟 크루가 120분 동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팬들이 함께하는 콘서트 실황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는 것으로 현장의 관객들과 호흡하는 크루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콘서트는 일찌감치 전 공연의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어 현장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강남, 영등포, 소풍, 인천, 원주, 수원, 안산, 대전, 센텀시티, 울산삼산, 광주터미널, 제주노형 등 전국 36개 CGV에서 만날 수 있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 3천 원이다.

CGV는 이번 콘서트 실황 중계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들에게는 A2 사이즈의 공식 포스터를 1인당 1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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