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임영웅이 공식 유튜브 채널 총 조회 수 11억 뷰 돌파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남용희 기자 |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총 누적 조회 수 가파른 상승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총 조회 수 11억 뷰를 돌파했다. 구독자 수는 124만 명을 넘어섰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9일 오후 기준 총 누적 조회 수 11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달 4일 10억9000만 뷰를 달성한 후 5일 만에 1000만 뷰를 추가하며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해당 채널에는 일상, 커버 영상, 무대 등 약 580여 개의 콘텐츠가 공개돼 있다. 이 중 1000만 뷰를 넘은 영상은 무려 18개나 된다. 본인의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랏빛엽서' 등 화제됐던 무대 영상, '바램' 등 커버 영상까지 두루두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독자도 연일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1년 12월에 개설된 채널은 지난달 25일 구독자 수 124만 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편집본 영상만을 올리는 또 다른 채널 '임영웅Shorts(쇼츠)'도 벌써 18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미스터트롯' 멤버로서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TV조선 및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되며 1년 6개월간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한 그는 원소속사 물고기컴퍼니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에 돌입,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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