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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공명이 오는 12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더팩트 DB |
"국방의 의무 성실히 다하고 돌아올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공명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공명이 12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입소 장소와 시간 역시 비공개로 결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주어진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공명에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한 공명은 tvN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KBS2 '죽어도 좋아' 등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JTBC '멜로가 체질', SBS '홍천기'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의 막내로 합류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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