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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위키미키가 오는 18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I AM ME.'를 발매한다. /판타지오 제공 |
"새로운 전환점이 될 앨범"
[더팩트｜박지윤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오는 18일 컴백한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8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AM ME.(아이 엠 미)'의 커밍순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I AM ME.'는 지난해 10월 네 번째 미니 앨범 'NEW RULES(뉴 룰스)'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위키미키는 컴백 전까지 세 차례의 콘셉트 포토와 무드 필름, 트랙 리스트, 앨범 프리뷰, 두 종류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커밍순 티저와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는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져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La La La(라 라 라)', 'Crush(크러쉬)', 'COOL(쿨)'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독보적인 '틴크러쉬'부터 시크한 '걸스피릿'까지 매 앨범 변화를 시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약 1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I AM ME.'에는 어떤 도전과 새로운 콘셉트가 담겨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위키미키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위키미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I AM ME.'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