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11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
영화+드라마로 공백 아쉬움 달랠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서강준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8일 "서강준이 23일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서강준이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이후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 인 더 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영화 '뷰티 인사이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도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서강준은 개봉을 앞둔 영화 '해피 뉴 이어', 내년 상반기에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에 서강준의 입대 후에도 작품을 통해 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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