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뮤직뱅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세븐틴이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탈환

[더팩트｜강일홍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Attacca'의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뮤직뱅크'에서 1위를 달성했고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4일 자)에서 1위를 탈환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는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1위를 싹쓸이한데 이어 한터차트 10월 월간 음반 차트에서 앨범 판매량 176만 6524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200만 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발매 후 초동 집계 기간 내내 한터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 3일 치 집계만으로 주간 차트(2021.10.18~2021.10.24 집계 기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록 위드 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 등에서 1위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지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개최한다.

ee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