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 가요계 컴백…전곡 자작곡으로 역량 확장 
입력: 2021.11.05 14:54 / 수정: 2021.11.05 14:54
가수 버나드 박이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버나드 박이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15일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자작곡을 들고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버나드 박 새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배드 인플루언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컴백 어나운스먼트 이미지와 필름에 이어 트랙리스트 이미지 역시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디지털 싱글로 타이틀곡 'Bad Influence'와 수록곡 'Easier(이지어)' 총 2트랙이 발표된다. 'Bad Influence'는 그루비한 사운드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감성 발라더' 버나드 박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asier'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이를 타고 흐르는 선명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상반된 매력을 품은 새 디지털 싱글이 음악 팬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버나드 박은 이번 디지털 싱글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3년 만의 컴백을 향한 열의를 드러냄과 동시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2017년 6월 발표한 '탓 (Feat. 창모)'을 작업한 작곡가 아르마딜로를 비롯해 Peridot(페리도트), 아론킴, HAEVN(헤븐) 등 유명 작곡진과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버나드 박이 전역 후 첫선을 보이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2018년 10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till...'(스틸)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는 신곡 'Bad Influence'와 관련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버나드 박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Bad Influence'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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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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