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 "선처·합의 없이 강경 대응"
입력: 2021.11.03 14:43 / 수정: 2021.11.03 14:43
배우 신세경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더팩트 DB
배우 신세경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세경 측이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신세경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모욕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다음 카페에서 신세경에 관한 유해 게시물이 여러 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게시물로 인해 배우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돼 이 같은 법적 조치를 취했다.

이어 소속사는 "내부적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고,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EDA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신세경은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 첫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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