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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종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소속사 "역량과 진면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것"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종훈이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윤종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배우답게 최고의 역량과 배우가 가진 진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tvN '몬스타'로 데뷔한 윤종훈은 tvN '응답하라 1994', JTBC '청춘시대', MBC '왕은 사랑한다'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SBS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의 남편 하윤철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하며 '병약 섹시'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해치지 않아'를 통해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입문한 윤종훈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로 궂은일을 도맡아 해결하는 황금 막내로 활약하며 배우가 아닌 인간 윤종훈으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윤종훈이 새 소속사 키이스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윤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에는 배우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조보아 황인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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