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오른쪽)과 육성재(가운데)가 오는 14일 육군에서 전역한다. /더팩트 DB

소속사 "방역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이후 전역"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6인조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멤버 임현식과 육성재가 이달 나란히 전역한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임현식과 육성재는 오는 14일 만기 전역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마지막 휴가 이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고 1일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식과 육성재는 2012년 보이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5월 그룹 펜타곤 진호와 함께 같은 날 입대한 바 있다.

이에 비투비는 임현식과 육성재의 전역으로 미국인 멤버 프니엘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군필자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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