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탄소년단이 노래 '다이너마이트' 앨범 판매량 300만 유닛 달성을 통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동률 기자 |
'다이너마이트' 앨범 판매 300만 유닛 달성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RIAA는 2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 노래 '다이너마이트'가 지난 달 18일 자로 300만 유닛(Units) 이상 판매된 음원에 주어지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발표했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유닛 집계는 앨범(실물 및 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도 10월 21일 자로 인증 작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E'는 앨범 판매량 100 유닛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이프 고스 온'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 주어지는 '골드' 인증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4달 만에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자체 최단기간 인증 획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총 3장의 앨범과 5곡으로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한국 가수 중 최다 인증 기록에 해당한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