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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다훈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 합류해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공개한다. /더팩트 DB |
베우→골프 크리에이터로 활약, 11월 6일 첫 등장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다훈이 4년 차 기러기 아빠의 현실적인 일상과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28일 "윤다훈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기러기 아빠' 윤다훈은 배우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데뷔한 윤다훈은 KBS2 '목욕탕집 남자들', MBC '세 친구'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7년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얻은 둘째 딸의 교육 때문에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그는 배우에서 주류 수입 업체 부회장, 골프 방송 크리에이터 등 세컨잡을 넘어 멀티잡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가 보여줄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윤다훈의 첫째 딸이자 배우인 남경민과 예비 사위 배우 윤진식도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살림남2'는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윤다훈의 기러기 아빠 생활은 내달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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