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기획부동산 피해' 보도에 "가족 보금자리 위해...투기 NO"
입력: 2021.10.29 07:38 / 수정: 2021.10.29 07:38
소녀시대 태연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에 가족 보금자리로 구매한 것. 미쳤다고 투기하겠냐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소녀시대 태연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에 "가족 보금자리로 구매한 것. 미쳤다고 투기하겠냐"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미쳤다고 투기할까"...개인 SNS에 직접 해명글 올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 및 투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어릴 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지라 앞으로 남은 삶은 일 하고 생활하는 위치와 좀 더 가까운 곳에 가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게 바람이었다. 가족들만의 스폿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족들 동의하에 부모님 두 분이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저와 같은 꿈을 그리며 움직이고 결정한 것"이라며 "목적이 의도와는 다르게 비치고 있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굳이 이런 이야기를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어야 하는지 속상하지만 오해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께 더 이상 억측은 자제 부탁드리기 위함이다"라며 "미쳤다고 내가 ㅌㄱ(투기)를 하겠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이날 YTN은 걸그룹 소속 유명 한류스타 A 씨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본 사실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텐아시아는 해당 걸그룹 스타가 소녀시대 태연이라고 지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연 명의로 된 경기 하남시의 땅은 지난 2019년 대형 기획부동산 그룹이 4억 원에 매입한 뒤, 3개월 만에 7억 원을 얹어 11억 원으로 되판 곳이다. 그러나 이 땅은 군사나 공공시설이 아니면 용도를 바꿀 수 없도록 지정된 산야로 산림 보전법상 '보전 산지'에 해당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땅이었다.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개인 자산 관련 문제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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