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대중문화예술계 최초 금관문화훈장 수훈
입력: 2021.10.28 10:35 / 수정: 2021.10.28 10:35
배우 윤여정이 대중문화예술계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 5월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는 모습. /이동률 기자
배우 윤여정이 대중문화예술계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사진은 지난 5월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는 모습. /이동률 기자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총 29명(팀) 선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윤여정이 대중문화예술계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고(故) 송채호를 비롯해 박인환 김영철 정우성 이정은 한예리 이제훈 오정세 등 배우들은 표창을 받으며, 가수 이장희 김연자 이적 NCT DREAM 오마이걸 등 가수들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문화 훈장 6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중문화예술상 12년 역사상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의 주인공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를 통해 한국 최초로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다.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아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이 외에도 1970년대 포크 가수계 전설 이장희(이하 은관), 한국 영화계 부흥기를 이끈 고 이춘연,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연기자 고 송채호(이하 보관), '나빌레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배우 박인환, '그들의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노희경이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김영철 정우성, 가수 김연자 이적,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 '빈센조' 작가 박재범,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등에서 활약한 성우 최수민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배우 이정은 한예리, 가수 웅산, 연주자 정원영, 음악감독 김문정, 성우 안경진, 예술감독 김설진 등 7명이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그룹 NCT DREAM과 오마이걸, 배우 이제훈과 오정세, 희극인 안영미, 성우 최덕희, 연주자 서영도와 고상지, 모델 최소라 등 9명(팀)이다.

한편 올해 12회 차를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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