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스우파' 우승 벅찬 소감 "이 행운 어찌하면 좋아"
입력: 2021.10.28 09:28 / 수정: 2021.10.28 09:28
댄서 허니제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이끄는 크루 홀리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허니제이 SNS
댄서 허니제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이끄는 크루 홀리뱅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허니제이 SNS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 크루 홀리뱅 수장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로 선정된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가 소감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Mnet 경연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장문의 글로 전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홀리뱅이 우승을 하게 됐다"며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하나 글을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 한 줄도 못 쓴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무슨 기분인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 넘치는 사랑을 담기에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알기에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요즘"이라며 "단지 춤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왔을 뿐이라 그 자체로도 충분히 복 받았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정말 이 행운을 어찌하면 좋나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의 마음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춤추겠다. 모두 모두 고생했다"고 끝인사를 남겼다.

허니제이와 홀리뱅은 지난 26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지막회에서 파이널에 진출해 열정을 쏟아부으며 마지막 무대를 완성했다. 네 크루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끝에 홀리뱅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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