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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도권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출연해 김영대, 이성경과 호흡을 맞춘다.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
하도권, tvN '별똥별' 출연 확정...이성경·김영대와 호흡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하도권이 이성경, 김영대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하도권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영우 연출 이수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작품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하도권은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 이사 최지훈 역을 맡는다. 주변을 압도하는 포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을 계획이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하도권은 그동안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극의 감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SBS '황후의 품격' '스토브리그'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교 교사 마두기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굵직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그가 '별똥별'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