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더 열정적인 'TICK TOCK'…4개월 만에 컴백
입력: 2021.10.27 10:50 / 수정: 2021.10.27 10:50
저스트비가 27일 첫 싱글 앨범 JUST BEAT를 발매한다. /블루닷엔터 제공
저스트비가 27일 첫 싱글 앨범 'JUST BEAT'를 발매한다. /블루닷엔터 제공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푸른빛 열정을 담은 'TICK TOCK(틱톡)'으로 컴백한다.

저스트 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데뷔 4개월 만에 두 번째 활동에 나선다.

'JUST BEAT'는 한층 더 뜨거워진 푸른 불꽃으로 저스트비만의 또 다른 열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마음속의 내적인 감정 변화에 대한 맥박과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해야 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첫 번째 싱글의 이니셜 B를 'BEAT'로 정했다.

이에 스스로 감당하고 극복해내야 하는 내적인 분노가 앨범 곳곳에 다양한 오브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분위기의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힙합 후반부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점점 강해져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풀어냈다.

시계 소리를 표현한 듯 'TICK TOCK'이 반복되는 후렴구와 이에 맞춰 손가락을 사용한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선 시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비는 재킷 사진에 검은 나비, 가면, 암호 코드 등 여러 가지 콘셉트 아이템을 적용시켜 데뷔 앨범과 하나의 주제로 이뤄지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구축했다. 혼돈의 연속에서 암호 코드를 가진 임지민과 JM의 역할도 관전 포인트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저스트비는 시계를 모티브로 한 끈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다양한 액세서리로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스트비가 선보일 압도적인 군무와 한 뼘 더 성장한 멤버들의 표정 연기 및 무대 매너가 'TICK TOCK'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TICK TOCK' 외에도 국내외 음악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참여한 'Vindicated(빈디케이티드)', 'Try(트라이)' 등 수록곡이 유기성 있게 구성돼 저스트비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

저스트비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를 발매하고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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