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이병헌, 동반 미국행…예술 행사 참석
입력: 2021.10.27 07:27 / 수정: 2021.10.27 07:27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이 오는 11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이 오는 11월 6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2021 아트+필름 갈라' 참석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정재와 이병헌은 내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리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의 족적을 기리는 자리로, 세계 미술과 예술은 물론 영화 패션 엔터테인먼트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이병헌은 여러 차례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정재도 2019년 참석한 바 있다.

업계는 이정재와 이병헌의 올해 '아트+필름 갈라'은 두 배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동반 출연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 달 17일 첫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시청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한 달이 지나도록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도 이 행사에 초대됐으며 참석 여부를 두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미국 고담어워즈 연기상 후보에도 올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독립영화 분야 시상식으로, 이정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에 에단 호크(더 굿 로드 버드), 안야 테일러 조이(퀸스 갬빗) 등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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