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29일 신곡 '제자리' 발표…리드미컬한 알앤비

존박이 오는 29일 리드미컬한 알앤비 '제자리'를 발표한다. /뮤직팜 제공

티저 영상 공개, 리드미컬한 알앤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존박이 오는 29일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소속사 뮤직팜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자리' 발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감성 충만한 곡 분위기를 전했다.

영상은 악보 위 메트로놈이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A Happy Ending Never Comes Easy(어 해피 엔딩 네버 컴스 이지)''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알앤비 트랙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지난 7월 미니 앨범 'outbox(아웃박스)'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존박은 알앤비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폴링)',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음악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도 활약했다.

올해는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존박의 신곡 '제자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