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x스테파니, '불후의 명곡' 협업 무대 '미쳤어'
입력: 2021.10.25 13:42 / 수정: 2021.10.25 13:42
설하윤과 스테파니가 불후의 명곡에서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캡처
설하윤과 스테파니가 '불후의 명곡'에서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캡처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퍼포먼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설하윤과 스테파니가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스타의 우상과 함께 꾸미는 무대 '레전드 오브 레전드_오 마이 스타 II'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름만 대면 모두 아는 가수 레젼드들이 출연한 이 특집 무대는 흡사 연말 가요대축제를 방불케 한 가운데 설하윤과 스테파니도 힘을 보탰다.

설하윤은 선배 가수인 스테파니와 한 팀을 이뤄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장르를 뛰어넘는 퍼포먼스 여제들로 소개되며 무대에 오른 설하윤과 스테파니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곡해 무대 세트까지 직접 구상하는 열정과 환상적인 데칼코마니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를 마친 이후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기립한 유현상과 더불어 모든 아티스트의 기립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그녀들의 경연 내내 웃음을 머금은 육중완은 "예쁘다, 섹시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린은 "눈을 뗄수가 없었던 꿈같은 퍼포먼스였다"며 감탄했다.

그 동안 설하윤은 '불후의 명곡'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의 예능들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설하윤은 방송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무대와 행사 등을 통해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완성형 트로트 가수 캐릭터를 완성했다.

현재 설하윤은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명소들을 소개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마을의 전썰' MC로 활약 중이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공간인 순천만잡월드 광고모델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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