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소집해제 후 첫 신곡 발표…2년 만에 컴백
입력: 2021.10.25 09:58 / 수정: 2021.10.25 09:58
지난 9월 소집해제된 빅스 레오가 오는 11월 2일 2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젤리피쉬 제공
지난 9월 소집해제된 빅스 레오가 오는 11월 2일 2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젤리피쉬 제공

11월 2일 디지털 싱글 '남아있어' 기습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빅스 레오가 소집해제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5일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크한 무드의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레오의 컴백을 알렸다. 티저 이미지는 조명이 가득한 다크한 블루톤의 스튜디오에 빈 의자만 놓여 있다. 발매 일자 11월 2일과 곡명 '남아있어'가 적혀 있다.

레오의 이번 컴백은 지난 9월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자 지난 2019년 공개한 '12월 꿈의 밤' 이후 약 2년 만이다.

빅스의 메인 보컬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오는 2018년 솔로 데뷔 앨범 'CANVAS(캔버스)'를 시작으로 '있는데 없는 너', 'the flower(더 플라워)', 'MUSE(뮤즈)', 'All of me(올 오브 미)', '12월의 꿈의 밤' 등을 발표했다.

또 레오는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에서 탄탄한 내공이 빛나는 연기로 감동과 깊은 인상을 남기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눈에 뛰는 활약을 펼쳐 왔다. 오는 11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랑케슈타인'에서 앙리 뒤프레와 빅터 피조물인 괴물 역까지 1인 2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처럼 그룹과 솔로 활동, 뮤지컬 배우로서 모두 성공을 이끈 레오가 2년여 만의 신곡에 어떤 매력을 담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는 신곡 발매 후 내달 6일 '2021 LEO Special LIVE [I’m Still Here – And you are](스페셜 라이브 [아임 스틸 히어 - 앤드 유 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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