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득남' 김구라 "아이 인큐베이터 나와 퇴원"
입력: 2021.10.22 08:21 / 수정: 2021.10.22 08:21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늦둥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잘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리구라 영상 캡처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늦둥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나와 잘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리구라' 영상 캡처

아들 김동현에 쏟아지는 질문 자제 부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최근 결혼과 득남으로 화제가 된 김구라가 늦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둘째 탄생 이후 김구라와 그리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이 영상에서 늦둥이가 잘 크고 있다고 전했고 결혼과 득남 소식 이후 아들 MC그리(김동현)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작진이 아기용품을 선물하자 김구라는 "이게 뭐야"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고마워해야지. 요즘 육아는 템빨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이들 잘 키우도록 하겠다"며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나와 퇴원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잘 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올해 52살인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가정을 꾸렸고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물론이고 장남 김동현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동현이도 사실 연락을 많이 받았다. 동현이한테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물어보는 건 상관 없는데 방송 관계자들은 좀"이라며 "동현이에게 물어보는건 아버지로서 좀 그렇다. 동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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