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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임시완이 조세국 팀장 황동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웨이브 제공 |
조세국 팀장 황동주 役...올겨울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나쁜 돈을 좇는 독한 놈으로 돌아온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측은 20일 임시완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전에 본 적 없는 임시완의 강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올겨울 웨이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능력자 팀장 황동주로 변신한 임시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국세청 한가운데 누군가와 팽팽히 대치하고 있는 그는 여유로우면서도 강인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또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과 어딘가를 주시하는 모습 등은 왠지 모를 긴장감까지 유발해 궁금증을 높인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런 온', 영화 '원라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매 작품 연기 변신을 펼친 임시완이 신선한 소재와 강렬한 캐릭터를 만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배우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와의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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