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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호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 배우'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
"내부 사정"...'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줄줄이 취소
[더팩트｜박지윤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 배우'로 지목된 배우 김선호 측이 사실 파악에 나섰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는 오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했다. 이와 함께 배우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의 소속사는 같은 이유로 종영 인터뷰를 줄줄이 취소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안겼다.
작성자 A 씨는 "K 배우와 지난해 초부터 4개월 전까지 교제했으며, 자신이 임신하자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으며 "이어 K 배우 뜻대로 임신중절 수술을 하자 자신에 대한 흔적을 지우기에 바빴고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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