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 인터뷰] 슈퍼주니어 "엘프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
입력: 2021.10.18 00:00 / 수정: 2021.10.18 00:00
슈퍼주니어는 지난 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 와이드 아이콘, 팬앤스타 초이스를 수상했다. /남용희 기자
슈퍼주니어는 지난 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 와이드 아이콘', '팬앤스타 초이스'를 수상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 3관왕..."팬들 위한 선물 준비 중"

[더팩트|박지윤 기자] 이보다 더 이상적인 관계가 있을까. 그룹 슈퍼주니어와 엘프(팬클럽)는 17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믿고 의지하며 가수와 팬을 넘어 진정한 친구로 거듭났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일 진행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K-POP을 선도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월드 와이드 아이콘', 그리고 '팬앤스타 초이스'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당시 <더팩트>와 만난 슈퍼주니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내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슈퍼주니어에게 가장 뜻깊은 상은 '팬앤스타 초이스'가 아닐까. 지난 8~9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 그야말로 팬들이 만들어준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슈퍼주니어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란다 콘서트를 구현하며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인천=남용희 기자
슈퍼주니어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베란다 콘서트를 구현하며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인천=남용희 기자

이에 이특은 "팬들이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 잘 안다. 슈퍼주니어와 엘프(팬클럽)는 이제 영원한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며 "예전에는 일방적인 사랑의 느낌이 컸다면 이제는 서로가 힘들 때 서로에게 기대며 가장 친한, 베스트 프렌드이자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은혁은 "엘프는 항상 그리운 존재다. 예전에는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더 그립다"며 "팬들이 써주는 응원의 글이나 편지를 보면서 서로가 서로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슈퍼주니어는 이날 팬데믹 시대 공연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베란다 콘서트를 구현했다. 정원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관람하는 듯한 콘셉트에 김희철의 솔로 드럼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그야말로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엘프를 위한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게 정해지면 엘프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남용희 기자
슈퍼주니어는 "엘프를 위한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게 정해지면 엘프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남용희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선 희철은 "멤버들이 다 함께 모여서 공연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 콘서트 때만 하던 걸 시상식 무대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혁은 "오랜만에 하는 무대라 완전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무대와 곡을 적절하게 섞어서 준비했으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따로 또 함께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똑같이 열심히 활동하면 그동안 달려온 17년만큼 또다른 17년을 달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 슈퍼주니어는 늘 그랬듯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올해가 가기전에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확실하고 구체적인 게 정해지면 엘프에게 선물처럼 '짠' 하고 공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동안 그립고 외로웠던 시간을 한번에 날려 드리겠다"며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해야 한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환하게 웃으며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