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과 차은우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열릴 제 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진행자를 맡는다. /더팩트 DB |
올해 SDA, 21일 상암 MBC공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려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박은빈과 차은우가 서울드라마어워즈 진행자로 나선다.
15일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 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SDA) MC로 배우 박은빈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발탁됐다.
먼저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연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는 '스토브리그'를 통해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차은우는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을 통해 아스트로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영화 '데시벨'(가제) 촬영은 물론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21일 상암 MBC공개홀에서 열리며 MBC에서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 '드라마 스트리트'를 조성해 드라마 스트리트 전시 체험존, 드라마 패션 클래스, 드라마 리액션 콘테스트, OST콘서트, 드라마 토크 콘서트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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