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웹드라마 '청춘향전'으로 연기 도전
입력: 2021.10.14 11:13 / 수정: 2021.10.14 11:13
아스트로 라키가 웹드라마 청춘향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판타지오 제공
아스트로 라키가 웹드라마 '청춘향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판타지오 제공

못하는 걸 못하는 현대판 이몽룡 役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웹드라마 '청춘향전'에 캐스팅 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라키가 웹드라마 '청춘향전'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작품은 고전 문학 '춘향전'을 바탕으로 2021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더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보다 학자금 대출이 더 급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20대의 고민과 사랑 이야기다.

특히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청춘향전'은 시청자가 직접 스토리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시청자가 직접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고 여러 개의 결말을 볼 수 있다.

라키는 못하는 게 없는 현대판 이몽룡 역을 맡는다. 공부도 잘하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그는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한 번 마음을 주면 오랫동안 잊지 못하는 순정파인 몽룡은 학창 시절 못 이룬 첫사랑을 위해 다시 한번 용기 내 마음을 표현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라키는 다양한 콘셉트의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팀에서 랩과 댄스를 맡은 그는 평소 다양한 아티스트의 커버곡을 유튜브에 올리며 보컬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안무를 제작하는 콘텐츠까지 선보이며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의 연기 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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