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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한나가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뱀파이어 한이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친다. /더팩트 DB |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서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한나가 전직 구미호에 이어 100만 인플루언서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강한나가 한섬과 CJ ENM이 공동 제작하는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화려함도 미니멀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이나(강한나 분)가 한순간 100만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서 의도치 않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남몰래 도와주는 달콤한 판타지 드라마다.
강한나는 821살 뱀파이어 한이나 역을 맡는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비율을 가진 그는 스타일리시한 인플루언서다. 입고 바르는 족족 팔로워들을 떠들썩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한다.
그동안 이성적이고 냉철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강한나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전직 구미호로 분해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차기작인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뱀파이어로 새 변신을 꾀할 강한나가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지 관심을 모은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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