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민과 이브 김세현이 프렌즈 프로젝트로 호흡을 맞춰 오는 8일 'Touch me love'를 발표한다. /프렌즈 제공 |
프렌즈 프로젝트 2번째 주자로 협업, 8일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조성민이 오랜 벗들과 함께하는 음악 이야기 프로젝트 '프렌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프렌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가수로서의 인생을 살아온 조성민이 그동안 함께해 온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추억들을 매달 음원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오랜 시간 음악 인생을 걸어온 친한 친구,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노래할 예정으로 그 두 번째 주자는 이브의 김세헌이다.
김세헌은 조성민이 가장 좋아하는 형이자 1998년 데뷔 후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 '너 그럴때면', 'Lover(러버)'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이브의 보컬이다. 그는 조성민의 가장 친한 친구인 김형중에 이어 프렌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함께 하게 됐다.
프렌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은 'Touch me love(터치 미 러브)'다.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감정들을 각자의 다른 감성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밴드 음악인으로서 우리나라 가요계의 한 획을 그어 온 팝스러운 두 보컬들을 위한 브릿팝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매달 발표 예정인 프렌즈 프로젝트의 다음 '프렌즈 vol.3'에서 함께 할 동료 가수는 누구일지 앞으로 펼쳐질 조성민의 진솔한 음악 여행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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