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내일은 국민가수', 첫 방 시청률 16%…쾌조 출발
입력: 2021.10.08 07:37 / 수정: 2021.10.08 07:37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가 7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 10%대 중반 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조선 제공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가 7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 10%대 중반 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조선 제공

화제의 참가자 등장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베일을 벗은 '내일은 국민가수'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8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1, 2부는 각각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6.1%, 13.9%를 기록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내일은 미스트롯'과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히트시킨 TV조선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트롯 장르에 국한된 기존 포맷과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포스트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을 노리는 기대를 모으는 참가자도 등장했다. 대학부 김희석은 "어머니에게 미용실을 차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힌 후 지소울의 '변명'을 불러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고, 유용민은 기타를 매고 등장해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이 외에도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부른 초등부 서지유, 이치현의 '집시여인'을 부른 상경부 이솔로몬, 부활의 '비밀'을 부른 김동현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또 이미 가수로 데뷔했지만 무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브로맨스 출신 박장현과 50대 무명 가수 박창근의 무대도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 등 장르와 국적을 불문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을 진행한 김성주가 MC를, 백지영 김범수 이석훈 케이윌 김준수 신지 박선주 윤명선 이찬원 등이 마스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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