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이랜드 2세'와 파경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 진행"
입력: 2021.10.06 18:06 / 수정: 2021.10.06 18:06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더팩트 DB
배우 최정윤이 남편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더팩트 DB

"자세한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6일 <더팩트>에 "최정윤이 남편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나 자세한 내용 등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결혼 5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결혼 후 최정윤은 '이랜드 며느리' '청담동 며느리'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를 언급하며 고충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26년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을 통해 활약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