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3인조 그룹으로 새 출발
입력: 2021.10.06 16:52 / 수정: 2021.10.06 16:52
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왼쪽 부터)가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세 사람은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왼쪽 부터)가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세 사람은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함께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6일 "은하, 신비, 엄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3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세 사람이 더 좋은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하와 신비, 엄지도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먼저 엄지는 "앞으로 우리는 3인조 그룹으로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은하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께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기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신비는 "믿고 기다려준 팬들께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둥지를 만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이 순간이 가장 설레고 떨린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지금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5월 소속사 쏘스뮤직과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공식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멤버 소원과 예린, 유주가 홀로서기를 택한 가운데 은하와 신비, 엄지가 3인조 그룹으로 함께 활동할 것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은하 신비 엄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플래닛메이드는 신생 엔터테인먼트로 최근 가수 소유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강렬한 첫 출발을 알렸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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