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12월 LA→뉴욕 미국 9개 도시 투어
입력: 2021.10.07 00:00 / 수정: 2021.10.07 00:00
그룹 베리베리가 오는 12월 미국 9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젤리피쉬 제공
그룹 베리베리가 오는 12월 미국 9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젤리피쉬 제공

LA부터 뉴욕까지 첫 미국 투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미국 투어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펼친다.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에 걸쳐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2021 베리베리 첫 투어 인 US)'를 개최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2019년 데뷔한 베리베리의 첫 미국 투어다.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에 이어 마지막으로 뉴욕까지 미국 내 총 9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차세대 K팝 아이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베리베리는 지난 해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에 이어 'Get Away(겟 어웨이)'로 연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또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는 "한국의 팝 밴드 베리베리가 싱글 'G.B.T.B.'로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고 극찬하며 인터뷰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고 베리베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려냈다.

특히 베리베리는 지난 8월 발매한 'TRIGGER(트리거)'를 통해서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K팝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화이라 오는 12월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화이다.

그간 베리베리는 전 멤버의 작사, 작곡 참여는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칼 군무, 조각 같은 비주얼, 7명의 멤버들 간의 특별 케미를 보여주는 자체제작 콘텐츠 등 크리에이티브 아이돌로 베리베리만의 음악 색을 탄탄하게 구축해 오며 전세계 많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첫 미국투어를 통해 히트곡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로 매력을 여과없이 쏟아내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며, 투어가 진행된 후에도 각 지역별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지키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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