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크라임 퍼즐' 측은 윤계상과 고아성의 대립을 부각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레tv x seezn 제공

29일 올레tv·시즌서 첫 공개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윤계상 고아성 주연 서스펜스 드라마 '크라임 퍼즐'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올레tv x seezn(시즌)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감독 김상훈, 작가 최종길) 측은 윤계상과 고아성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예고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두 주인공은 엇갈린 시선 속에 날카로운 눈빛을 교환하며 피할 수 없는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같힌 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유희의 추적 등 대립된 상황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크라임 퍼즐'에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윤계상과 고아성이 어떤 서사를 갖고 있는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거 연인에서 살인자와 수사관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필연적인 대립, 짜릿한 심리전이 ‘크라임 퍼즐’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크라임 퍼즐' 제작진은 "찰나의 눈빛에 엇갈린 연인의 특별한 관계성, 복잡다단한 감정을 담아낸 포스터다.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며 "범죄를 설계하는 자와 거짓을 깨부숴야 하는 자, 윤계상과 고아성의 치밀한 연기 시너지가 진실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은 오는 29일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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