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찬원·윤두준 '라켓보이즈', 완전체 포스터 공개
입력: 2021.10.06 11:20 / 수정: 2021.10.06 11:20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가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제공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가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제공

"똘똘 뭉친 팀워크"...11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누구보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라켓보이즈'가 출격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 제작진은 6일 멤버들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그램은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로, 열정 가득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담는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유니폼까지 완벽 장착한 완전체 '라켓보이즈' 멤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당장이라도 배드민턴 코트를 접수할 기세로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감독을, 장수영이 코치를 맡아 중심을 잡아준다. 이어 동호회 회장을 맡은 장성규는 배드민턴 앞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양세찬은 '만능 운동캐'다운 포스를,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과 원조 '체육돌' 윤두준은 센터 본능을 뽐내며 시너지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화려한 스텝으로 배드민턴 코트를 접수한다. 열정만큼은 최고인 이찬원과 세븐틴 승관은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히든 에이스로 활약한다. 여기에 김민기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정동원은 형들과 함께 열정을 뽐낼 계획이다.

제작진은 "분야도, 개성도 다르지만 누구보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스타들이 똘똘 뭉쳐 팀워크를 보여준다"며 "숨겨진 실력만큼이나 반전있는 멤버들간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라켓보이즈'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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