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액추얼리 로맨스 멜로, '원더우먼' 후속...11월 첫 방송[더팩트|박지윤 기자]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이 눈부신 '케미'로 짙은 감성의 멜로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 제작진은 5일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송혜교는 패션 회사 디자인 팀장 하영 역을, 장기용은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아 로맨스를 그린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군중 속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송혜교와 장기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빗속에서 하나의 우산을 쓴 두 사람은 그저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애틋함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처음 공개된 투샷을 통해 두 사람의 '케미'를 엿볼 수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 전부터 두 사람의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예고한 '지헤중'이 어떤 로맨스를 담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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