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1 THE FACT MUSIC AWARDS, 2021 TMA)'에서는 부문별로 총 25팀이 수상한다. 심사는 그 어느 해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TMA 조직위 |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조영수·박근태·라이언전 프로듀서 참여
[더팩트|강일홍 기자] 팬과 스타가 함께 즐기는 K팝 대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2일 오후 화려하게 막을 연다.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부문별로 올 지구촌 K-POP시장을 뜨겁게 달군 총 25팀이 수상한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1 THE FACT MUSIC AWARDS, 2021 TMA)'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서현, 특별 진행자 붐의 공동 사회로 펼쳐진다. 본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는 5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이 시상대에 오른다. 밀리언셀러부터 역대급 역주행의 주역과 트로트스타 그리고 MZ세대 대표 그룹까지 다채롭다.
심사는 그 어느 해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대상 등 총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콘', '월드베스트 퍼포머', '올해의 아티스트', '핫티스트', '넥스트 리더' 부문의 심사 기준은 음원 및 음반점수(기온데이터 기준)가 40%를 차지하며 심사위원의 평가는 60%다. '리스너스 초이스' 부문은 음원 및 음반점수 60%, 심사위원 점수 40%를 차지한다. TMA 수상부문 선정 기간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9월25일까지다.
'TMA 인기상'의 경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9월 6일까지 팬앤스타를 통해 진행된 위클리 누적 투표 결과와 9월 6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2차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심사위원은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과 조영수·박근태·라이언전 프로듀서 등 총 4명이 맡았다. 박순규 편집국장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 1회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3회 연속 TMA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조영수 프로듀서는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신화의 'Brand New' 등을 작곡했다.
TMA 심사위원인 박근태 프로듀서는 대표작인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비롯, 수지&백현의 'Dream', 아이유의 '하루 끝' 등으로 명성이 알려졌다. 라이언전 프로듀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TMA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 엑소의 'Obsession', 강다니엘의 'TOUCHIN`', NCT 127의 '영웅(英雄; Kick It)' 등을 작곡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철저한 방역망을 가동했다. 출연자들은 시상식장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 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완벽한 보완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방역 게이트와 외부와 단절된 이동 통로, 수백 개의 개인방이 제공된 대기실 등을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