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 2개를 확보한 가운데 2일 본상 시상식에서 4연속 대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방탄소년단./더팩트 DB |
전 세계 매료시킬 역대급 스케일 무대 기대감 UP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은 4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을 확보한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미국 공연에 앞서 펼쳐지는 2일 2021 TMA에서 월드 클래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4연속 대상 수상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팬들의 투표로 진행된 시상 부문에서 이미 2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대상의 유력 후보로 올라 있다. 대상 수상여부는 행사 당일인 2일 발표된다"면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미국 콘서트에 앞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2021 TMA 온라인 투표 결과 'U+아이돌Live 인기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가수' 2개 부문 수상을 이미 확정했다. 여기에 초대 시상식부터 3회 연속 대상 행진을 이어온 방탄소년단은 2일 대망의 막을 올리는 2021 TMA에서 4회 연속 대상을 노린다.
지난해 열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레전드 무대를 펼쳤던 방탄소년단의 이번 무대 역시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중지했던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미국 공연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방탄소년단은 클래스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구성을 준비 중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인트로 영상부터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환 세트, 화려한 조명 효과 등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들 예정이다.
전 세계 음악팬들이 함께 즐기는 K-POP 축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레드카펫과 오후 7시 본시상식을 비대면 온택트로 개최된다.
4연속 대상 수상의 유력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2일 2021TMA 시상식에서 월드 클래스 그룹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빅히트 뮤직 제공 |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김소연, 박해진, 이솜, 김선호, 박형식, 신현빈, 이재욱, 나인우, 공명, 안효섭, 김범, 손나은, 남지현, 채종협, 이도현, 고민시, 김경남, 전혜빈, 김정환, 김준호, 윤일상, 탁재훈, 셀럽파이브까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셀럽들이 시상자로 출격할 예정이다.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은 10월 2일 오후 5시,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되며 LG유플러스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U+아이돌Live를 통해 국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음악 채널 MUSIC ON! TV(엠온!)를 통해 본 시상식,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Hulu(훌루)를 통해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이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북중미와 남미 지역에서는 더팩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