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가 필요해' 안산, 양궁부 기숙사 생활 최초 공개
입력: 2021.09.30 15:05 / 수정: 2021.09.30 15:05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안산의 양궁부 기숙사 생활과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SBS 제공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안산의 양궁부 기숙사 생활과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SBS 제공

양궁 연습 중단 선언에 모두 '깜짝'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워맨스가 필요해' 양국 국가대표 안산이 기숙사 생활을 공개한다.

30일 밤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기숙사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안산은 시작부터 민낯으로 등장하며 친근한 대학생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평소에도 잠 많기로 소문난 안산은 어김없이 가장 늦게 일어나며 '잠만보'의 진가를 선보인다. 자다 일어난 안산의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양궁부 선수들은 거침없는 돌직구를 내뱉는데, 안산을 당황하게 한 선수들의 일방적 디스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전 연습 준비를 모두 마친 안산과 양궁부 선수들은 양궁장으로 향한다. 아침 식사를 하며 전날 밤 서로의 잠버릇을 폭로하는 '찐친'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웃음을 유발해 기대감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식사 후 오랜만에 활을 잡은 안산은 몸풀기 운동 내내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표정까지 점점 어두워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은 익숙한 듯 몸풀기 운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둘도 없는 동료가 한순간에 적이 되기도 하는 양궁장에 들어선 안산은 첫발로 7점을 쏘자 "활 쏘기 싫다"며 굳은 표정으로 연습 중단을 선언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MC들은 깜짝 놀라며 궁금증을 표한다. 올림픽 3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한 안산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예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3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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