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보이스'의 주역들이 29일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와 1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CJ ENM 제공 |
관객 감사 인사 및 댄스 공약 공개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봉 2주 만에 극장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보이스'의 주역들이 관객 감사 인사를 전하며 '스우파' 댄스 공약을 이행했다.
30일 '보이스' 제작진에 따르면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이주영 등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의 주역 5인은 29일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와 기쁨을 영상 인사로 전했다. 또 그간 '보이스' 출연진들이 라디오나 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한 100만 관객 돌파 공약 '스우파' 댄스 영상 역시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변요한 김무열 박명훈 이주영이 각각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인기를 모은 댄스를 커버한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이들이 100만 돌파 댄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연습실을 섭외하는 등 맹연습을 펼쳤다"고 귀띔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보이스'는 29일 기준 100만107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4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은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해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을 만나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을 그린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