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스타쉽 떠나 신생 소속사 行 "BPM엔터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1.09.29 14:07 / 수정: 2021.09.29 14:07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둥지를 틀었다. /더팩트 DB,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에 둥지를 틀었다. /더팩트 DB,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빅플래닛메이드 1호 아티스트…"신인 그룹 배출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신생 엔터테인먼트 빅플래닛메이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는 29일 "소유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빅플래닛메이드 1호 아티스트로 소유를 영입하면서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체계적인 시스템과 함께 유망한 신인 그룹들을 배출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만의 스토리를 가진 엔터테인먼트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소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스타쉽을 떠나 BPM 엔터라는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로 인사드리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앞서 약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소유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그는 신생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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