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테나 제공 |
"권진아 다운 '권진아 방식'의 공연을 준비 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약 2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안테나는 "권진아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1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을 개최한다. 2년 만에 준비한 단독 공연인 만큼 가장 권진아 다운 '권진아 방식'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진아는 지난 2019년 11월 데뷔 첫 단독 공연 '나의 모양'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2월 발표한 앨범 '우리의 방식'에서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 전곡 자작곡으로 채웠던 권진아는 진솔한 감정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올해 발표한 곡들은 물론 권진아의 독보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며, 관객들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권진아는 2016년 데뷔 음반 '웃긴 밤'을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서머 싱글 'KNOCK'(With 박문치)에 이르기까지 발라드부터 디스코 팝, R&B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적 역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권진아의 2021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은 내달 1일 오후 8시 YES24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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