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X박호산 '커피 한잔 할까요?', 따뜻한 대본 리딩 공개
입력: 2021.09.28 00:00 / 수정: 2021.09.28 00:00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주연을 맡은 옹성우와 박호산은 같이 작업을 해온 사이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주연을 맡은 옹성우와 박호산은 "같이 작업을 해온 사이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엔터 제공

'힐링+설렘' 담은 커피 이야기, 오는 10월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박호산 등 출연 배우들이 첫 호흡을 맞췄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극본 연출 노정욱) 제작진은 27일 배우들의 첫 호흡이 이뤄진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작품은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인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먼저 옹성우는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 역을 맡는다. 순수함과 무모함이 공존하는 그는 열정만으로 시작한 바리스타의 길에서 부딪히고 넘어지며 성장한다. 옹성우는 이러한 인물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호산은 제자의 성장을 든든하게 이끌어줄 커피 명장 박석을 연기한다. 박호산은 무뚝뚝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온기를 지닌 박석을 통해 담담한 듯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옹성우와 박호산은 여러 차례 바리스타 교육을 함께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이에 두 사람은 "이미 같이 작업을 해온 사이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서영희는 박석의 연인이자 '2대 커피'의 터줏대감인 김주희로 분한다. 그는 박석의 옆에서 그의 고집을 존중하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의 버팀목이 되며 극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작품 속 배경이 되는 '2대 커피'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카페 알바생으로 완벽 변신한 옹성우와 커피 장인의 포스를 뽐내는 박호산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커피 한잔 할까요?'는 카카오TV에서 오는 10월 말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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