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일침 "UN총회 참석, 색안경 끼지 않았으면"
입력: 2021.09.24 14:57 / 수정: 2021.09.24 14:57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참석에 대한 소신과 자신들의 역할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 총회 참석에 대한 소신과 자신들의 역할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 제공

스피커 역할 강조 "많은 분들이 행사를 봤다면 역할 다한 것"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유엔(UN) 총회 행사 참석에 관한 비판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V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엔 총회 참석 비하인드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은 "우리 역할이 딱 그거인 것 같다"며 스피커로서의 책임을 언급했다. 슈가는 "저희는 스피커다. 인터뷰할 때도 유엔 총회를 해도 사람들이 보는 시청률은 한정돼 있지 않나"며 "저희가 참석함으로써 뷰(View)가 늘어난 것에 대해 굉장히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 '방탄소년단 너희가 가수인데 가서 뭘 하냐'는 말이 많았다. 우리도 다 알고 스피커 역할로서 온 것"이라며 "SDG(지속발전가능목표) 관련 홍보도 할 겸, 저희가 스피커가 돼서 많이 알리기 위해 간 거다. 그러니 너무 색안경 끼고 안 보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우리로 인해 많은 분들이 (행사를) 봤다면 그게 우리 역할을 다한 것"이라며 "우린 '열일'했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