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주말 100만 눈앞…변요한 '스우파' 춤출까
입력: 2021.09.24 11:37 / 수정: 2021.09.24 11:37
배우 변요한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이스의 100만 공약으로 스우파 댄스를 예고한 바 있다. /CJ ENM 제공
배우 변요한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이스'의 '100만 공약'으로 '스우파' 댄스를 예고한 바 있다. /CJ ENM 제공

'스우파' 댄스 공약 이행 여부 관심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 '보이스'가 개봉 10여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가운데, 주연배우 변요한이 '스우파' 댄스 공약을 이행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의 23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76만1666명이다. 관객들이 몰리는 이번 주말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가 가시권인 상황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피해로 모든 것을 잃은 전직 형사 한서준이 중국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잡임해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액션 영화다.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디테일한 보이스피싱 수법 연출과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 연기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보이스'에서 한서준 역을 맡은 변요한의 100만 관객 돌파 공약 이행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변요한은 언론을 포함한 라디오·TV 인터뷰 등을 통해 '보이스'가 100만 관객을 넘으면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치카 크루의 춤을 추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이다.

또한 '보이스'에서 악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 역시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보이스'의 관객 수가 100만 명이 넘으면 변요한 박명훈과 팀을 결성해 춤을 추겠다"고 공약한 것으로 알려져 '보이스' 출연진들의 단체 춤사위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해 9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제작비는 90억 원 가량이 투입됐으며 손익분기점은 179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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