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가 빌보드200 42위 등 빌보드의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KQ엔터 제공

빌보드200 42위 미 아티스트100 30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발표한 'ZERO : FEVER Part.3(제로 : 피버 파트 3)'로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실적 및 음원 다운로드로 순위를 매기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42위 진입을 비롯해 빌보드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월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아티스트100 차트에도 30위로 첫 진입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1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이번 앨범의 활동곡 'Deja Vu(데자뷰)'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퍼포먼스 장인'으로 불리는 에이티즈는 최근 대부분의 무대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매번 기대 이상의 트랙을 담은 앨범과 다양한 방식을 통한 전 세계 팬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빌보드 7개 차트 진입이라는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에이티즈는 'Deja Vu'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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