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가 추석을 맞아 스윗(스테이씨 팬덤 이름)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
데뷔 10개월 차 신인 스테이씨, 팬들에게 '추석 인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스테이씨는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팩트>를 통해 팬들에게 친필 싸인과 인사를 전하며 추석 계획을 공개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 직접 꾸민 자필 편지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스테이씨는 "스윗(팬클럽 이름)과 스테이씨가 함께하는 첫 추석인 만큼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며 "배 터지게 먹고 배꼽 빠지게 웃으며 행복하고 재밌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테이씨 노래를 들으면 2배, 아니 3배로 신나게 보낼 수 있다"는 귀여운 홍보도 덧붙였다.
스테이씨 아이사, 재이, 세은(사진 상단부터 차례대로)이 직접 작성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
멤버들별 인사도 있었다. 먼저 아이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고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재이는 "스윗. 즐거운 추석 보내고 있나요. 이번 추석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다. 세은은 "스테이씨와 올해 추석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명절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씨 시은, 수민, 윤(사진 상단부터 차례대로)이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필 편지를 꾸몄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
시은은 "이번 추석 맛있는 음식 잔뜩 먹고 재밌고 신나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민은 "꼭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가족이랑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한다. 저희 스테이씨도 푹 쉬면서 행복한 추석 보내겠다"며 "추석 지나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윤은 "2021년 추석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고,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며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룹 스테이씨가 팬들과 함께하는 첫 추석을 기념하며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
끝으로 스테이씨는 추석 계획도 공개했다.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저희는 미니1접 활동 기간이라 푹 쉬고 연습하면서 추석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2020년 11월 데뷔한 10개월 차 신인 그룹이다. 첫 앨범부터 인기를 끌었던 스테이씨는 최근 발매한 미니 1집으로 초동 판매량 11만4203장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단일 앨범 초동 판매량 순위 8위에 등극,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BC '쇼! 챔피언'까지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2관왕의 쾌거를 안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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