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오빠' 최성민, 이현욱과 한솥밥…배우 활동 시작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최성민이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그룹 남녀공학 출신, 매니지먼트에어와 전속계약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최예나의 오빠로 잘 알려진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최성민이 매니지먼트 에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는 16일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최성민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통해서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성민은 소속사를 통해 "군 전역 후 바로 매니지먼트에어와 함께 일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 새롭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년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데뷔한 최성민은 2013년 그룹 스피드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같은 해 KBS2 드라마 스페셜 '그렇고 그런 사이'를 통해 연기자의 길에 입문했다.

또한 최성민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의 친오빠이기도 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성민과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에어에는 이현욱, 차엽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