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은이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제공 |
'하이클래스'→'디 엠파이어' 출연, 활발한 행보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가은이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5일 <더팩트>에 "이가은이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최고 법복 귀족들의 스캔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앞서 김선아 이미숙 안재욱 금새록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이가은은 극 중 로스쿨생 장지이 역으로 낙점됐다. 특히 그는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가은은 지난 2012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배우로 전향해 tvN '하이클래스'에 출연, 국제학교 선생 레이첼 조 역을 맡아 수준급 영어 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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